농협유통, 중소상인 운영 매장확대
농협유통, 중소상인 운영 매장확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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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로확대·중소상인과 상생추구

   
  ▲ 개장 축하 테이프를 끊고 있는 이덕수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와 조성봉 농협유통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주)농협유통(대표이사 조성봉)은 농산물 판로확대와 중소상인들과 상생을 위해 소형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 첫 시동으로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에 농산물 가맹점사업 시범점포인 ‘하나로마트 웰빙하우스 강남점’을 개장했다. 농산물 가맹점은 최근 기업형수퍼마켓(SSM)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이 점포를 직접 운영하고 농협은 친환경 및 명품위주의 과일, 채소, 특산품, 쌀, 정육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장한 시범매장은 60㎡ 규모의 소형매장으로 (주)농협유통에서 시범운영하면서 소비자의 반응과 물류배송, 전산 등 개선점을 충분히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보완조치가 마무리되면 지역 중소상인이 농협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받아 직접 운영하는 농산물 가맹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