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도매시장 더욱 개선 전망
가락도매시장 더욱 개선 전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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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도매법인, 윤리경영 실천 협약
가락도매시장이 농수산물공사와 도매시장법인이 체결한 윤리경영 실천 협약으로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지난 21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공사와 도매시장법인간 ‘상호 윤리경영 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수산물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협약서는 5개의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윤리경영 실천협약서는 윤리경영 공동 추진 및 상호지원,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노력 경주, 고객만족경영 실천, 상호간 금품 향응 수수 금지,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병준 농수산물공사 감사실장은 “이번 협약식은 시장에서 직접 거래를 주도하는 도매시장법인이 공사와 합동으로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거래를 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앞으로 도매시장법인들은 투명경영의 의지를 스스로 다지며 고객에 게 신뢰를 얻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을 필두로 농수산물공사 관리본부장, 강서지사장, 유통본부장, 감사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락시장 10개 도매시장법인 대표와 강서시장 3개 도매시장법인 대표들이 협약에 참가했다. /최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