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과채류 농업관측
7월 과채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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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수박은 출하량 많아 가격이 작년보다 낮을 듯하다. 토마토, 오이, 호박은 가격이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박, 토마토 6∼7월 정식의향 증가로 9월 이후 출하량이 많을 듯하다./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수박△6~7월 출하량 작년 동월보다 많을 전망=6월 단수는 작년과 비슷하고 7월은 1%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진천, 충남 부여는 정식기 저온피해 및 수정기 일교차가 커 생육이 부진하지만 경북 고령, 전북 부안은 강우일수가 적고 일사량이 좋아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6월 출하량은 출하면적이 늘어 작년보다 1%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은 단수는 낮지만 출하면적이 늘어 작년보다 3%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6월 가격 작년 동월보다 2% 낮을 전망=6월 도매가격(가락시장 기준)은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상품 8㎏ 1통에 작년보다 2% 낮은 8천~9천원으로 전망된다. 7월도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은 작년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6~7월 정식면적 작년 동월보다 증가할 듯=시설수박 5월 정식면적은 작년보다 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원 양구, 전북 고창에서 신규시설이 늘었고 전북 정읍의 일부 농가가 토마토에서 수박으로 전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설수박 6~7월 정식면적은 작년보다 각각 1%, 2%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음성에서 정식시기를 앞당기거나 충북 진천의 신규시설이 증가하고 충남 부여는 출하기 가격 그대로 재배면적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노지수박 5월 정식면적은 작년보다 2% 증가하고 6월은 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영주·예천의 일부 농가가 고추에서 수박으로 작목을 전환하고 경북 봉화는 재배면적을 늘릴 것으로 조사되었다.■참외△6∼7월 단수 작년 동월보다 증가할 듯=6~7월 단수는 작년보다 각각 1%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주산지인 경북 성주는 하우스 고온에 따른 병해충(온실가루이, 응애 등) 발생으로 생육이 다소 저조하지만 김천·칠곡은 5월 기상여건이 좋아 착과 및 과비대 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6~7월 출하량 작년 동월보다 많을 전망=6월 출하량은 출하면적 늘고 주산지 작황 양호로 단수도 높아 작년보다 2%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7월도 출하면적 늘고 단수도 높아 작년보다 3%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6월에 출하될 참외의 품질은 ‘좋음’ 51%, ‘비슷함’ 37%로 대체로 우수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6월 가격 작년 동월보다 14% 낮을 듯=6월 참외 출하량 많고 대체과일의 출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매가격(가락시장 기준)은 상품 15㎏ 상자에 작년보다 14% 낮은 2만 6천∼3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가격도 출하량 많아 작년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딸기△2009년산 딸기 재배면적 작년보다 감소=2009년산 딸기 재배면적은 영남과 전북지역에서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휴경하거나 재배규모를 줄인 농가가 많아 작년보다 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2009년산 딸기 생산량은 작년과 비슷=2009년산 생산량은 경남지역에서 고설재배 시설이 증가하였지만 충남, 경북, 호남지역은 겨울철 일조량 부족과 병충해 발생으로 인한 단수 감소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토마토△6월 출하량 작년 동월보다 1% 증가할 전망=6월 단수는 강원지역 야간 저온으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강원 홍천, 경기 광주, 전남 영암은 일부 고온 장애로 착과가 불안정하고 과중이 감소하여 작년보다 1%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6월은 단수는 감소하지만 출하면적이 늘어 출하량은 작년보다 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7월은 출하면적이 증가하여 출하량이 1%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6월 가격 작년 동월보다 낮을 듯=6월 도매가격(가락시장 기준)은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은 작년보다 2% 낮은 상품 10kg 상자에 8천 5백∼1만 5백원으로 전망된다.7월은 출하량이 많아 작년보다 가격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6월 정식면적 작년 동월보다 1% 증가할 듯=5월 정식면적은 강원지역에서 정식시기를 분산했고 연작장해를 피하기 위해 오이, 파프리카 등으로 전환하였거나 노동력 부족으로 작년보다 1% 줄었다.6월 정식면적은 작년보다 1%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남 사천에서 수출을 위해 정식면적을 늘리고 경북 군위는 전작기 오이 가격이 좋아 후작인 일반토마토 정식이 6월로 늦춰지며 강원지역은 지자체의 시설지원으로 정식이 늘 것으로 나타났다.7월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조사되었다.△6월 방울토마토 가격 평년 동월보다 낮을 듯=6월 출하량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6월 단수는 낮지만 출하면적이 증가하여 출하량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도매가격(가락시장 기준)은 출하량이 비슷하지만 제철과일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은 작년보다 12% 낮은 상품 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