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4주년 메시지(품목농협조합장·품목별전국협의회장)
창간 14주년 메시지(품목농협조합장·품목별전국협의회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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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복 <경인지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원예산업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과 고락을 함께 해온 귀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농산물 시장개방, 농자재 가격폭등 등으로 농업생산여건은 악화되고 있어 우리 농업인들의 시름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습니다.앞으로 다가올 원예산업의 미래 역시 낙관적이지는 않습니다. 농업인들이 진정으로 땀 흘린 대가를 거둘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세계경제의 위기와 함께 우리농업의 현장에도 극복해야 할 위기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시설원예농업인들이 겪는 당장의 어려움부터 넓게는 WTO 및 FTA 체결 등에 의한 불안한 미래 등 원예인들에게는 앞으로 치열한 생존전략이 확보되야 하는 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 난국을 열심히 헤치고 나갈 때 분명 좋은 열매를 맺는 날이 올 것임을 믿습니다. 또 원예산업신문은 원예인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원예인들의 앞을 밝히는 등대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또한 우리 농업인이 지금과 같은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발 빠르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시기 바랍니다.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항상 농업인의 눈과 귀가 되어 세상을 열어주고 입이 되어 권익을 대변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끊임없는 노력과 정진으로 원예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인천원예농협 조합장>■최우종 <강원지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농업인들에게 심도 있는 지식과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훌륭한 매체인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울러 그간 원예인의 입장에서 전력을 다 해온 귀사의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해는 자본시장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및 유가상승, 자재값 인상 등의 각종 악재로 인해 농업인들은 가장 어려운 한해를 보냈고 올해도 역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농산물 시장 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농산물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농산물이 세계시장의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농업인들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뛰어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판매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 춘천원예농협은 친환경적인 청정 우수농산물을 통한 명품브랜드전략을 가지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보답을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예산업신문은 원예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써 원예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와 우리 농업의 전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심으로 원예산업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원예분야의 유일한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끼며 원예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 그날까지 날카로운 지적과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춘천원예농협 조합장>■허창주 <전남지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그동안 묵묵히 농업의 일선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오신 모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이번에 14주년을 맞으며 더욱 성숙해진 원예산업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국내외 현안은 안개와 같이 혼탁한 상황으로 한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우며 국제 경제도 아직 불투명하고 국내의 사정도 작년에 비해 더 나아진 기미가 없이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농업과 농협은 또 한 차례의 중요한 고비를 넘기고 있습니다. 농업과 농협은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고 그동안 많은 공과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는 지금 다시 한 번 도약과 발전을 하느냐 정체하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 농촌은 아직 교육문제와 주택문제 등 많은 부분이 취약한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환경도 열악할 뿐 아니라 농촌의 인구가 줄어들어 인력난도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악 조건에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농업·농촌의 발전이라는 원대한 꿈은 반드시 이뤄지리라 생각하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과 개혁과 변화의 물결을 통해 또 한 단계 도약하는 농업인이 돼야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일고 있는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우리 농업이 주축이 되어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친환경 농법 및 농자재 사용을 더욱 확대하는 등 창조적 노력으로 농업의 부활을 이뤄내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우리나라의 농업발전과 원예산업을 위해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정론직필로써 정부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등대와 좌표로써의 역할에 충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