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외층과 함께하는 (주)농협물류
사회 소외층과 함께하는 (주)농협물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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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훈 대표이사(가운데 녹색상의)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마을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농협물류(대표이사 김병훈)는 우리사회 소외층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일 김병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은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1리에서 내면농협 직원들과 함께 풋고추 지주대 세우기와 산나물깨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주)농협물류는 대부분 고령농가들이 외롭게 농사를 짓고 있는 광원1리와 2005년 자매결연을 맺고 시간이 허락되는 되로 방문해 함께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가정에는 쌀을 보내주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금액으로 마을회관에 발전기금과 냉장고 1대 등을 기증했다. 마을주민들은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내면 고랭지에서 채취한 신선한 곰취를 (주)농협물류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주)농협물류는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활동과 함께 ‘어르신 건강 돌보아 들이기’ 등 좀 더 농가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또 (주)농협물류 임직원은 지난 11일 ‘사랑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헌혈나눔’행사에도 참석했다. 이외 귀농자 이삿짐 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김병훈 대표이사는 이날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되고 있는 우리 이웃과의 나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