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감생산자협의회 자조금 5억원 조성
한국단감생산자협의회 자조금 5억원 조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2.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한국단감생산자협의회는 올해 자조금 5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감생산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자체 조성 자조금 2억5,000만원 조성계획을 세우고 정부 지원금을 합쳐, 총 5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단감생산자협의회는 이같은 예산으로 우수농산물관리제 및 생산이력관리 등 맞춤형 현장자문단을 운용하고 핵심재배 기술서를 보급할 방침이다.또 고품질 재배사례 동영상을 제작, 4/4분기 중 배포하고 친환경 및 대미수출 농가와 과실계약출하 사업 대상자를 위한 성페로몬 트랩설치 등 병해충 사전 방제활동도 펼칠 계획이다.또 수출경쟁국 시장조사와 생육단계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2만주를 목표로 간벌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해 텔레비전 직접광고와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한 간접홍보, 직판행사도 계획하고 있다.단감생산자협의회는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에 맞춰 소포장을 개발하고 수출농협에 대한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총회에선 이재우 진영농협(경남 김해) 조합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정문도 진주단감농협 조합장을 감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