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비리 예방 암행감찰
부패비리 예방 암행감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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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사전예방기능 강화
지난해 11월 ‘경영선진화 계획’을 수립, 추진해 온 한국농어촌공사가 이번에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감사 전문 인력을 동원해 자체 암행감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어촌공사의 한 관련자는 “전국 각지에 많은 공사현장을 갖고 있는 공사의 사업특성을 반영해 전국의 지역본부와 지사의 일선현장에 감사인 24명을 구성하여 복무질서와 금품수수 등 공직자로서의 품위손상행위를 상시 단속한다”고 말했다.김경안 감사는 “기존에 실시하던 정기적인 공직기강 점검의 취약점인 사전예방기능을 보완하고 상시 정보수집으로 부패발생소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암행 감찰반을 운영하게 됐다”며 “부패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부패·비리없는 투명한 공사의 미래 10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