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보궐선거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 지난 23일 조합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에서 서병진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서병진 후보, 손규삼 후보, 김태동 후보 등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서병진 후보가 당선됐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2019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손규삼 전 조합장이 38표 차이로 당선됐으나 차순위 득표자였던 서병진 후보가 무자격 조합원 수백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해 지난 2월 법원에서 받아 들였다.
신임 서병진 조합장은 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과 한국사과연합회 초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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