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조사 및 출장자
일자 2015년 2월4일
▲일반현황
주소 충북 옥천군, 작물명 오이, 정식시기 2014년 12월17일, 재배면적 5,940㎡이다.
▲민원인 의견
정식 후 생육이 부진하여 1,300 포기를 다시 심었으며, 보식한 오이에서도 생육불량 증상이 나타나 원인을 알고자 하였다.

현지 조사결과 오이재배 비닐하우스 7동 중 2개동은 생육이 불균일했고, 나머지 5개동은 생육이 고르고 양호하였다.
초장(줄기길이)을 조사한 결과, 생육이 불량한 하우스의 경우 70∼155㎝(10∼18마디)로 개체 간 차이가 많았고, 생육이 고른 하우스는 160∼170㎝(20마디 내외) 정도로 균일하였다.
생육이 불균일한 비닐하우스는 토양수분이 포화상태로 과다한 상태였고, EC(전기전도도)가 6.13(ds/m)로 정상 하우스(2.99)보다 배 이상 높았다.
▲종합검토의견
이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이의 생육불량 원인은 높은 토양 내 비료 과다에 의한 양분흡수 불량 및 과습에 의한 뿌리발육의 장해 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금후 기술지도 방향
오이 재배 전 유기질 및 비료의 시용은 권장량과 사용방법 준수하고 특히 유기질비료를 하우스에 시용할 경우 발효가 지난 후 파종이나 이식을 하고 생육불량하우스 토양에서 염농도가 높아 금후 염류를 제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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