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작물 수확기 기술지원 확대
월동작물 수확기 기술지원 확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5.06.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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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충북 단양 ‘한지형 마늘’ 생육 점검
권철희 국장(우측)이 충북 단양 마늘 농가에서 생육상태를 점검중이다.
권철희 국장(우측)이 충북 단양 마늘 농가에서 생육상태를 점검중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수확을 앞둔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한지형 마늘’ 재배지를 찾아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살피고, 안정 생산 기술지원 관련 현장 의견을 들었다. 

또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에서 개최한 ‘마늘·양파 작황 예측 협의회에 참석, 마늘·양파 주산지별 생육 상황 및 수확 동향을 파악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단양 재래종 마늘과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단산’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수확 작업에 들어간다. 

권 국장은 “마늘은 맑은 날이 2~3일 정도 지속될 때 수확해야 부패율을 줄일 수 있다”며 “갓 수확한 마늘은 수분이 많아 흙 터는 과정에서 마늘끼리 심하게 부딪쳐 생긴 상처로 병해를 입기 쉽고, 건조 보관 중 ‘반점 마늘’이 발생하게 된다”라며 수확 전후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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