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4 농협 APC 운영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 ‘2024 농협 APC 운영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조형익
  • 승인 2024.05.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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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과 연계한 스마트APC 설치 지원 등 적극 추진
행사가 끝난 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 6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다섯번째부터 ▲APC협의회 회장 김성범(중문농협),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행사가 끝난 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 6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다섯번째부터 ▲APC협의회 회장 김성범(중문농협),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 APC 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회원 조합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및 농협 APC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농협은 이날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정부정책과 연계한 스마트APC 설치 지원 ▲전·후방 데이터 연계를 통한 정보화 인프라 확충 ▲시설 현대화 및 운영인력 전문화 등을 적극 추진해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농협 APC 연도대상’을 열고 APC 사업추진 우수 농협 9개소에 상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경북 모서농협(조합장 진도환)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과수부문)=경북 풍기농협, 제주 표선농협, ▲최우수상(과채부문)=강원 안흥농협, 충북 덕산농협, 전남 세지농협, ▲최우수상(채소/특작부문)=충남 송악농협, 경남 무안농협, 제주 구좌농협이 수상했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 APC는 산지 농산물을 수집, 규모화해 적재적소에 공급해주는 농산물 유통의 핵심축”이라며 “APC 시설이 경제사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화 기반 구축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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