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본점 종합청사 기공식 개최
대구경북능금농협, 본점 종합청사 기공식 개최
  • 조형익
  • 승인 2024.04.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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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진 조합장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틀 마련”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본점 신축종합청사 기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본점 신축종합청사 기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207에 위치한 본점 종합청사 신축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과 조합원 및 대의원을 비롯해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 윤재근 대구경북원예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감사위원),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등 500여명 인원이 참가했다.

대구경북능금농협 본점 종합청사는 부지 3,378.7㎡(1,022평)에 연면적 9,119.4㎡(2,758.6평)의 지하 2층 ~ 지상 5층 규모로 업무시설을 비롯해 과일직판장, 조합원사랑방, 사과박물관 등을 포함하고 있어 조합원과 지역주민에 편의를 제공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대구경북능금농협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점 종합청사 건립은 우리 조합원님들의 최대 숙원이자 필수불가결한 사업이었으며, 기공식을 개최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 및 대의원과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기공식을 개최할 수 있었다”며 “기공식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할 미래의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농협의 위상에 맞는 신축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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