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석 조합장 “조합원과 고객이 전 이용해 준 덕분”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오종석)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평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평가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고객관리, 보험, 카드 등의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신용사업추진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협이라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는 임직원의 노력과 오종석 조합장의 경영방침이 하나가 돼 상호금융평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종석 조합장은 “이번 2023년 상호금융평가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조합원과 고객이 거창사과원예농협을 믿고 전이용해준 덕분과 임직원이 하나돼 사업추진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계기로 지속해서 상호금융사업을 추진, 신규사업을 뒷받침하고 조합 발전을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지난 11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거창사과원예농협 임원 및 자녀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이 참석하여 조합원 24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