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황 모두 담은 비료 ‘유황엔’ 인기
질소·황 모두 담은 비료 ‘유황엔’ 인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04.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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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작물에 빠르게 흡수, 맛과 향·저장성 향상 효과 우수
대구의 김재원씨가 ‘유황엔’을 이용해 재배한 시금치 모습
대구의 김재원씨가 ‘유황엔’을 이용해 재배한 시금치 모습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질소와 황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입상유안비료 ‘유황엔’이 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팜한농의 ‘유황엔’은 작물과 토양에 질소를 공급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요소비료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국내 유안(황산암모늄)비료 중 유일한 입상 형태를 자랑한다. 

요소비료는 질소 함량이 46%로 높아도 암모니아태 질소로 분해된 후에야 작물에 흡수되지만, ‘유황엔’은 암모니아태 질소를 20% 함유해 작물에 훨씬 빠르게 흡수된다. 또 유황을 23% 이상 함유해 작물의 맛과 향,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유황엔’은 입상 제형의 특성상 수작업 및 기계 살포, 관주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예, 과수 작물을 비롯해 벼, 보리, 밀 등 곡류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사료 작물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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