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 교육 실시
가락시장,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 교육 실시
  • 김수용
  • 승인 2024.04.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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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유통인 대상 안전사고 예방 노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시장 내 소규모 사업장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대진단’ 정부 지원 사업,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해 청과·수산 유통인 및 가락몰 임대상인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고 참여한 유통인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유통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안전보건관리 의무사항을 이행해 시장 내 물류운반장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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