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양봉산업 상생 발전 위한 밀원수 식재
지역-양봉산업 상생 발전 위한 밀원수 식재
  • 권성환
  • 승인 2024.04.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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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다부처공동사업으로 공주에 밤나무 400여 그루 심어
국립농업과학원은 다부처공동연구사업의 하나로 밤꿀 생산을 장려하고 밤꿀과 양봉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일 공주에서 밀원수(蜜源樹, 꿀샘나무)를 심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다부처공동연구사업의 하나로 밤꿀 생산을 장려하고 밤꿀과 양봉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일 공주에서 밀원수(蜜源樹, 꿀샘나무)를 심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다부처공동연구사업의 하나로 밤꿀 생산을 장려하고 밤꿀과 양봉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일 공주에서 밀원수(蜜源樹, 꿀샘나무)를 심었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하는 주요 소득원이며, 산림 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부처공동연구사업에 참여한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을 비롯해 공주시, 공주시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조합 등 관련 기관과 협회, 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 나무는 공주의 지역 대표 임산물인 밤을 생산하기 위한 밤나무 400여 그루다. 공주에서는 연간 약 8,000톤의 밤이 생산되며, 이는 전국 밤 생산량의 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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