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대처로 대출사기 범죄 예방
“고객자산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
“고객자산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춘천원예농협(조합장 김순배) 직원의 현명한 대처로 대출사기 범죄를 예방했다.
춘천원예농협 온의지점에 근무하는 현영옥 과장은 지난달 29일 은행을 방문해 1,600만 원 가량을 송금하려는 70대 부부의 요청에 이상함을 느꼈다.
이상함을 느낀 현 과장은 부부와 이야기를 나눈 결과 전세금을 목적으로 송금 한다고 했지만, 정체가 불분명한 회사에 투자금을 송금 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 과장은 소지하고 있던 핸드폰 통화기록을 확인 후 보이스피싱인 걸 확인시키고 즉시거래를 중단시켰다.
또 추후 피해 방지에 대한 교육과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 안내를 도와줬다.
현영옥 과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관련 피해 예방 사내교육을 꾸준히 받았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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