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물가안정정책 추진상황 점검
송미령 장관, 물가안정정책 추진상황 점검
  • 김수용
  • 승인 2024.04.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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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부담 최소화 대응 요청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농축산물의 수급동향을 살피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농축산물의 수급동향을 살피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농축산물의 수급동향을 살피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국민들의 농축산물 물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농식품 물가안정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는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신속하게 투입해,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등 장바구니 부담을 직접 낮출 수 있는 조치들을 대폭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자체 할인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3일까지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의 성원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앵콜! 홈플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먼저,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각종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 ‘12브릭스(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4~7입)’와 ‘단단 파프리카'는 마트에서 30% 할인가에 판매했으며, ‘지리산 설향딸기’와 ‘새벽딸기’(500g)는 각 4,990원, ‘12브릭스(Brix) 성주참외’(3~5입)는 9,990원에 판매했다.

송미령 장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민생안정을 위해 납품단가 지원, 농할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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