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카타르 대표 한상 기업과 업무협약
aT, 카타르 대표 한상 기업과 업무협약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04.02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타르 수입식품 규제 강화 조치 대응할 중동 현지 협력 체계 구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카타르 코리안푸드센터 MOU 모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용필 두바이지사장(왼쪽), 카타르 코리안푸드센터 김혜진 대표(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카타르 코리안푸드센터 MOU 모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용필 두바이지사장(왼쪽), 카타르 코리안푸드센터 김혜진 대표(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달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대표 한상 기업인 코리안푸드센터(대표 김혜진)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5년 설립된 코리안푸드센터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한국 슈퍼마켓(Korean Food Centre)을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등 카타르 전역의 유력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벤더 기업이다.

양 기관은 향후 ▲카타르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카타르 식품 수입 적합성인증서(CoC) 프로그램과 중동 수출입 관련 정보 교류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2월 15일부터 카타르로 수출하는 한국 농수산식품에 대한 적합성인증서(CoC) 제출 의무화 조치와 현지 보건당국의 알코올, 돼지고기 함유 등 할랄 기준 위배 검사 확대 등 최근 강화되는 K-푸드 수입 규제와 관련해 현장 접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중동 현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