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최신정보 공유 … 평창군 농업발전 이바지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이준연)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창군 연합회(회장 김일동)는 지난달 28일 대관령원예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농업·농촌의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 및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평창군 농업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관령원예농협 전낙진 상임이사, 임직원 9명 및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창군 연합회 함길수 수석부회장, 염동근 정책부회장, 김명래 대외협력부회장, 박태근 감사, 김진호 평창읍회장, 김진주 대관령면 회장 김진주, 대관령면 수석부회장 김광래외 회원 5명 등이 참석했다.
이준연 조합장은 “농업환경이 약화됨에 따라 한국후계농업인 단체가 평창군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고 평창의 농업을 대관령원예농협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농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한농연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달라”고 말했다.
김일동 한농연 평창연합회장은 “대관령원예농협이 선두에 나서서 손을 잡아주어서 고맙고, 두단체가 힘을 합쳐 농업인들에게 희망을주고 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면 좋겠다”고 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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