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과채류 농업관측
3월 과채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03.13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외, 3월 출하량 전년대비 2% 감소
딸기, 단수 전년대비 3% 줄어

3월 주요 과채 가격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으나,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수박
△정식전망 = 3월 정식(의향)면적 전년 대비 감소, 4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수박 3월은 충청·호남지역의 정식시기 3월에서 4월로 조절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4월은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지역(논산, 부여 등)은 기온 상승 우려로 5월에서 4월로 이른 정식 의향 증가, 호남지역(고창, 나주 등)은 출하기 가격 상승 기대로 3월에서 4월로 정식시기를 조절한 것으로 전망된다.
노지수박 4월은 호남지역 수박에서 양파, 고추 등으로 작목을 전환해 의향 늘어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외
△출하전망 = 3월 출하량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경북지역은 농가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면적 축소, 참외에서 벼, 고추 등 타 작목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초기 생육 양호하였으나, 2월 기상 여건 악화로 생육 부진 및 기형과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출하면적은 작목 전환, 농가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하여 전년 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3월 가격 전년 대비 높은 수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부진했던 작황이 회복되어 상순 이후 출하량은 점차 증가하여 가격은 전월 대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딸기
△출하전망 = 3월 출하량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생산비 부담 및 농가 고령화 등으로 주산지에서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겨울철 일조시간 부족 등 기상여건 악화로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3월 가격 전년 대비 높은 수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부진했던 작황이 회복되며 출하량이 점차 증가하여 가격은 전월 대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토마토
△출하전망 = 3월 출하량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영·호남지역은 가격 상승 기대로 재배 규모 확대 및 작목을 애호박 등에서 일반토마토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생육기(1~2월) 평균 기온은 높았으나, 일조시간이 부족하여 수정·착과율 감소, 과 비대 및 숙기가 지연된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호남지역은 재배 규모 확대와 작목을 애호박 등에서 일반토마토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3월 가격 전년 대비 높은 수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지역(부산광역시 등) 물량 본격 출하되어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전망 = 3월 대추형방울토마토 출하량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강원·호남지역은 수익성 향상 기대로 품종을 일반, 원형방울토마토에서 대추형방울토마토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지역은 전년 하반기 가격 강세로 겨울 작형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잦은 강우로 일조시간이 감소했으며 역병, 잿빛곰팡이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나무 웃자람으로 수세가 약해 수정 및 착과율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강원·영남지역은 정식시기를 3월에서 2월로 조절 및 품종을 일반, 원형방울토마토에서 대추형방울토마토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지역은 재배면적 확대 및 최근 가격 강세로 출하기간 3월에서 4월로 연장해 의향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3월 가격 전년 대비 높은 수준, 전월과 비슷한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 상승으로 생육이 점차 회복되어 가격은 전월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계풋고추
△출하전망 = 3월 출하량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영남지역은 전년산 가격 강세로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겨울철 일조시간 감소 및 냉해 등으로 생육이 지연되어 전년 대비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영남지역은 전년 수확기 가격 강세로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3월 가격 전년과 비슷,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철 대비 기상여건이 개선되어 출하가 원활하여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빨강파프리카
△출하전망 = 3월 출하량 전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영남지역은 파프리카에서 피망, 꽈리고추 등으로 작목을 전환 재배면적이 감소, 호남지역은 재배면적 확대, 2월에서 1월로 정식시기를 조절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착과기(1월) 기상 여건 악화로 착과 불량, 착과 이후에도 잦은 비, 일조시간 감소로 착색 등 생육이 지연된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지역은 파프리카에서 타 작목 고추 등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3월 가격 전년 대비 높은 수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생육기 기온 상승으로 작황이 회복되어 가격은 전월 대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이
△출하전망 = 3월 백다다기오이 출하량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영남·충청지역은 전년도 출하기 가격 상승 등으로 재배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호남지역은 농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면적이 축소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호남지역은 일조시간 감소 등으로 생육 부진 및 착과 불량으로 전망되며, 충청·경기지역은 기상 여건 악화로 생육 초기 작황 부진, 병(곰팡이병, 흰가루병 등)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지역은 기존 농가의 면적 확대 및 토마토에서 오이로 작목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3월 가격 전년 대비 높은 수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상순까지 높은 시세 보이나, 이후 충청지역에서 출하가 시작되면서 가격 상승 폭 축소가 예측된다.
△출하전망 = 3월 취청오이 출하량 전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품종 취청오이에서 백다다기오이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주산지에서 병·바이러스 피해 적으나, 생육기 일조시간 감소 등으로 착과율 감소 및 생육이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출하면적은 주 출하지인 호남지역에서 품종 전환하여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3월 가격 전년 대비 높은 수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상순까지 높은 시세 보이나, 이후 부진하였던 생육이 회복되어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