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울산시에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창균 조합장, 김성수 마이코즈 이사장 등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쌀과 고추장, 세제 등으로 구성된 식품과 생필품으로 전달된 후원품은 울산 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김창균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한 울산원예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시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