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원광대학교서 오는 28일부터 시작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4년도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을 ‘육묘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원광대(3월, 익산), 종자원(5월, 김천), 서울대(7월, 서울), 경북대(10월, 대구)에서 총 4회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교육은 각 지역에서 집합(1박2일)교육으로 진행되며, 종자원 교육(2회)은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집합 1일, 온라인 1일로 진행된다.
올해 첫 육묘업 교육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3월 20일까지 전자우편이나 문자로 원광대 식물육종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육묘업을 하려는 사람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육묘업 교육을 이수하고, 철재하우스 등 시설기준을 갖추어 관할 지자체에 등록해야 한다.
최승묵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는 건전한 묘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 교육이 육묘업을 시작하는 업체나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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