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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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03.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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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그로(주) ‘스마트워터’
토양 수분함량을 ‘최적’의 상태로

글로벌아그로㈜의 토양 보습제 ‘스마트워터’는 강우 또는 관수로 인해 공급된 수분을 장기간 붙잡아 수분의 유실을 방지하고 작물을 건전하게 관리한다. 특히 점적호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수분 공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스마트워터’는 토양에 물이 과잉될 때는 배수를 촉진하고, 가뭄 시에는 수분은 보유함으로써 토양 내 수분을 적정량으로 유지시킨다. 이 같은 작용으로 인해 스마트워터를 사용하면 인위적인 관수 횟수를 줄이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워터’는 또한 수분조절 효과뿐 아니라 토양 입단화를 촉진하고, 통기성과 통수성을 높여줘 혐기성미생물(무산소 상태에서 생육하는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한다. 특히, 스마트워터에 포함된 황은 토양원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1년이면 생분해되기 때문에 화학적 오염 우려가 없는 친환경 자재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작용 덕에, ‘스마트워터’를 사용하면 토양이 양분을 균형 있게 흡수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아 작물이 건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스마트워터’는 토양 속 수분을 조절해주고 양분이 흩어지지 않게 모아준다. 작물의 균일한 생육을 도와 농사를 성공적으로 이끈다. 다양한 작물에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시설작물부터 가뭄에 쉽게 노출된 노지작물까지 전반적으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