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창립 60년사 발간
아산원예농협 창립 60년사 발간
  • 김수용
  • 승인 2024.03.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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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창립 60년 기념행사 개최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최근 ‘아산원예농협 60년사’를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아산원예농협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아산원예농협 60년사’는 1963년 4월 창립총회를 거쳐 초대 박중화 조합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2019년 현 조합장인 구본권 조합장이 제 17대 조합장으로 취임하고 2022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품목농협 1위 달성(4연패) 달성, 상호금융 예수금 4,000억 원 달성탑 수상, 2022년 전국품목농협 전문화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2년 전국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1위 (2연패)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며 60년 동안 최고의 협동조합의 길을 걸었다.

이번에 발간한 아산원예농협 60년사는 413페이지 올 컬러본으로 제작됐으며, 아산원예농협의 그동안 60년간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았다는 평가다.

특히 ‘조합원과 함께한 60년, 세계로 뻗는 아산원예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의 과거와 미래가 적절하게 표현됐다.

구본권 조합장은 발간사를 통해 “아산원예농협은 주체적 ‘농협, 유통 대변화’, ‘디지털 혁신’, ‘농업인 행복’, ‘공동 번영체’라는 5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지역 대표 농협으로 60년간 조합원들과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최선을 다해 어려 운 고난을 극복하며 대한민국 과수원예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우리 농협은 농산물시장개방과 농촌 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안팎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과수원예 생산의 전문화를 지원하고 판매기능 확충 등을 더욱 내실화해 농산물 유통문제와 수출과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원예농협은 오는 27일 10시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창립 60년 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