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과실 공급 위한 과수APC 건립현황 점검
안정적 과실 공급 위한 과수APC 건립현황 점검
  • 김수용
  • 승인 2024.02.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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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차관, APC 점검하고 생육 관리 철저 당부
한훈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훈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차관은 지난달 26일 경상북도 김천시를 방문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 김천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사과·포도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한훈 차관은 2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건립되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가 차질 없이 준공돼 2026년부터 연간 2만 3,000톤 규모의 김천 지역 포도, 복숭아 등이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한훈 차관은 경상북도 및 김천시의 생육 관리 상황 및 사과, 포도 등의 수급 동향을 점검하면서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는 생육 관리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며 “3~4월 발아기·개화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농가·지자체·농협 등 모두 이 시기에 냉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