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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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02.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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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동오시드 ‘얼스계 멜론’ 
프리미엄 중에 프리미엄! ‘얼스PMR오케이’
흰가루병 내병성에 강한 ‘얼스PMR빅파이’

㈜경농 동오시드의 얼스계 멜론은 재배안정성이 뛰어나고 맛이 좋기로 손꼽힌다. 멜론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네트발현과 높은 당도인데, 동오시드의 멜론 품종은 이미 인정을 받아 작목반과 공선회에서 먼저 찾고 있다.
흰가루병 내병계 대과종으로 고급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는 ‘얼스PMR오케이’는 크기가 2.5kg 전후로 균일해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 
중소엽·극직립형 생육을 보이며, 조생종으로 3~7월에 정식한 뒤 55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다. 네트발현도가 우수해 네트가 매우 굵고 깊게 형성되며 뿌리가 강해 불량환경에 적응력이 좋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도가 뛰어나 맛도 아주 좋다.
얼스PMR오케이의 후속품종인 ‘얼스PMR빅파이’도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얼스PMR빅파이는 흰가루병 내병성이 강한 최고급 얼스계 멜론이다. 2.5kg 전후의 정구형 대과종으로 네트 발현도가 우수하고 당도가 뛰어나다. 또한 뿌리가 매우 강해 후기 버팀성이 좋다. 잎이 중소 및 극직립형으로 육질이 단단하며, 중조생종으로 착과 후 55일 전후로 수확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과의 바탕색이 고급스러운 회백색이어서 외관 상품성도 매우 뛰어나다.

동오시드 ‘PMR참진애호박’
흰가루병 거의 없어 재배 편리

㈜경농 동오시드는 농업인들의 고품질 다수확을 지원하기 위해 내병성이 높은 종자를 개발하는 데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동오시드의 ‘PMR참진애호박’은 과색과 과신장력이 우수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초세가 강하며 신장 및 비대력이 좋다.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저온기 단과 현상이 적다. 특히 생육 후기까지 흰가루병에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흰가루병은 애호박 농업인들의 최대 골칫거리 중 하나다. 
주로 호박의 잎에 많이 발생하는 흰가루병은 흰색의 분생포자가 나타나는 것을 시작으로, 병이 진전되면 잎 전체가 흰색 가루로 뒤덮이기 때문에 광합성에 장해를 받아 생육이 부진해지고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 결국 열매가 열리지 않거나 조기에 낙과하기도 한다.

동오시드 新품종 ‘금맥’
높은 상품성과 내병성 자랑

‘금맥’은 일찍 수확하길 원하는 대파 재배 농업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동오시드의 新품종이다. 조기수확이 가능한 F1품종으로 연백부가 길고 엽색이 진해 조기수확시 대파 외관 상품성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파를 괴롭히는 대표적 병해인 무름병과 잎마름병, 노균병 등에 내병성이 강한 것도 특징이다. 높은 상품성과 내병성 등으로 금맥은 경기와 강원지역에서 특히 연일 커다란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블랙이글’
겨울과 여름에 모두 막강

‘블랙이글’은 겨울과 여름철에 모두 뛰어난 상품성을 보장한다. 겨울에는 내한성과 저온신장성이 우수하고 바람 및 습해에 강한 점이, 여름에는 무름병에 대한 내병성이 상품성을 높이는 비결이다. 또한 연백부가 굵고 길어 외관적인 상품성도 매우 뛰어나다.

‘까메오플러스’
우수한 상품성과 수확량에 매년 인기 증가

‘까메오플러스 대파’는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고 연백부가 길어 수량성이 최상인 F1교배종 외대파다. F1교배종은 각 지역의 품종을 교배해 우수한 형질을 이어받은 1세대 종자를 말한다. 여러 품종의 우수한 특징과 형질만 이어받았기 때문에 장점이 집약돼 있다. 그만큼 일반 재래종보다는 다소 비싸지만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 수확량으로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까메오플러스는 순도가 균일하고 재배관리가 편리하며, 저온기에도 신장성이 뛰어나다. 무름병에도 강해 고온기 재배안정성이 뛰어나고, 엽색이 진해 연백부의 색이 더욱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