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고객 확충 및 리스크 강화 경영건전성 제고
신규고객 확충 및 리스크 강화 경영건전성 제고
  • 조형익
  • 승인 2024.02.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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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원협, 상호금융 예수금잔액 전년대비 19.7% 성장
여수원예농협은 지난달 31일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여수원예농협은 지난달 31일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여수원예농협(조합장 김용진)은 지난달 31일 결산총회를 개최한 결과, 신규고객 확충 및 리스크 강화로 경영건전성을 제고하면서 상호금융 예수금잔액이 전년도 2487억2,926만원보다 19.7% 성장한 2977억6,798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은 2882억4,018만원으로 전년 2362억1,404만원보다 22% 성장했다. 대출금잔액은 2621억8,881만원으로 전년도 2203억7,003만원보다 18.9% 증가했으며 대출금평잔은 2444억199만원으로 전년 2009억9,180만원보다 21.6% 성장했다.

경제사업은 농산물 공동판매 확대 및 조합원중심의 공판장 운영으로 조합원 실익을 제고하면서 학교급식 지원센터의 활동에 힘입어 총 407억9,448만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구매사업은 매년 취급품목 확대와 지속적인 가격안정을 통한 조합원의 영농편익을 제고하면서 시장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통해 지난해 보다 12.2% 성장한 269억7,829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일반 자재는 전년도 12억137만원에서 43.5%의 증가한 17억2,345만원이 실적으로 거뒀다. 비료 5억6,913만원, 농약 4억524만원의 실적으로 약진했다. 

김용진 조합장은 “지난해는 잇따른 자연재해 및 내수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신규고객을 확대하는 등 노력한 덕분에 건전결산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금리, 저성장 등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조합원 소득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