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2,076억 전년보다 6% 신장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은 지난 16일 결산총회를 개최한 결과, 자산은 전년대비 1180억 원이 증가해 1조 1516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사업에선, 상호금융예수금 잔액이 전년 5788억6,996만원보다 6.76% 성장한 6180억600만원을 달성했으며 예수금 평잔은 6073억5,900만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06.26% 달성해 전년대비 11.03% 성장했다. 대출금 평잔은 5238억4,300만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02.09% 달성해 전년보다 7.6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사업에선, 총 2076억1,933만원의 실적을 거둬 전년보다 6% 성장했다. 판매사업은 1456억9,500만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09.67%를 달성해 전년보다 8.36% 성장했다. 하나로마트는 118억7,800만원을 달성해 전년보다 1.85% 증가를 보였으며 로컬푸드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니즈 및 선호도 파악을 하며 매출증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구매사업은 129억2,700만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03.42% 달성해 전년보다 6.19% 성장했다.
강복원 조합장은 “지난한해는 고물가와 고금리, 저성장한 가운데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폭풍 등으로 농가경영비가 증가하는 등 농촌현장의 시름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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