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 총사업 1조원 돌파, 조합원 환원 최대
아산원예농협 - 총사업 1조원 돌파, 조합원 환원 최대
  • 김수용
  • 승인 2024.02.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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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지난달 29일 충청남도 아산시 본점에서 제60기 대의원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진행한 결과, 총 사업에서 1조를 달성한 건실한 농협을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산원협의 지난해 총 사업량은 전년대비 6.3%가 상승한 1조 239억 원으로 기록됐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도보다 27%가 성장한 23억 1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조합원의 출자배당금은 전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산원협은 올해 교육지원 사업비를 창립 이래 최대금액인 44억 2,000만원을 집행 예정이며 이는 조합원 1인당 평균지원액이 7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밝혀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전국품목농협 지도사업평가 4연속 1위를 달성중인 아산원협은 배려와 이해가 미덕이 되는 농협, 농협의 가치를 실현하고 도약하는 농협,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산지유통센터는 더 많은 배수출 해외국가를 개척하기 위해 밤낮으로 물량 소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농산물 수출 약 700만 달러가 눈앞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아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농협이 올해 농협 창립 60주년 맞아 다양한 환원사업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유통원활화를 도모해 조합원님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더욱 높여드리기 위해 먼저 발 벗고 나서 조합원님의 근심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