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 - 금융자산 1조 144억 달성
울산원예농협 - 금융자산 1조 144억 달성
  • 조형익
  • 승인 2024.02.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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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이 지난 1일 울산문수컨벤션센터에서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당기순손익을 34억 원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사업에선, 상호금융 예수금은 기준일 실적 5587억1,800만원으로 계획대비 100.71%를 달성하는 등 전년보다 476억6,700만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은 같은 기간 4556억8,5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소비부진 및 고물가 시대가 연이어 오고 있으며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속에서도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사업에선, 총 1,610억원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공판장은 수탁매출실적은 2023년도 계획대비 84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기준일 대비 892억5,800만원으로 계획보다 105.88% 성장해 전년보다 46억5000만원의 괄목한 성장을 거뒀다. 

또한 율리사업소의 판매사업은 2023년도 기준일 실적은 121억6,600만원으로 계획보다 165.30% 성장했으며 구매사업은 412억 원으로 계획대비 114.44% 성장했다.  

김창균 조합장은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급격히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산건전성 제고 등 경영안정성에 주력을 해 왔다”며 “조합원의 권익향상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등을 선진복지 농협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