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는 지난 2일 제36기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농산물 판매 및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13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결과,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평잔은 2315억8,400만원을 달성했으며, 대출금은 44억5,300만원이 증가한 1714억4,300만원(평잔)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사업 중 판매사업은 산지유통센터의 수탁사업으로 220억5,000만원을 달성했으며, 공판장 사업 272억9,600만 원 등 총 493억4,600만 원을 실적을 달성했으며 총 507억8,000만 원의 실적을 거둬 농업인 실익증대 및 농산물 유통에 기여했다.
구매사업은 비료 6억5,300만원, 농약 8억4,100만원, 일반자재 20억7,700만원, 유류 43억6,600만 원 등 총 79억7,5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매취사업은 곶감 10억9,200만원, 꿀 3억2,000만 원 등 총 14억3,4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한우 조합장은 “지난해는 이상저온 및 홍수, 태풍 등 연이은 재해로 한시도 편안할 시간이 없는 어려운 해를 보낸 가운데 조합원의 복지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2023년도 한 해 동안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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