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예농협 - 조합원 실익증진과 영농편의 제공 노력
익산원예농협 - 조합원 실익증진과 영농편의 제공 노력
  • 김수용
  • 승인 2024.02.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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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예농협(김봉학 조합장)은 지난달 31일 본점 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제64기 대의원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을 진행했다.

우선 익산원협은 내실 있는 신용사업의 성장 속에 다양한 경제 사업을 영위하며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고금리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다양한 이자혜택을 지원했으며 높은 농약보조금 지원, 재해보험 가입지원 등 다양한 경제사업 지원도 지원했다. 

사업별로는 농가소득지원부분에서 조합원의 역량강화와 실익증진을 위해 영농교육을 23회,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3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조합원 건강검진(75명)과 독감예방접종(1,782명), 폐렴예방접종(65명) 및 대상포진접종(68명)을 실시했고 자연 재해를 입은 조합원 458명에게 재해지원비를 지급했다. 여기에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 하고자 2,640명에게 농업인 안전보험을 지원하고 조합원 본인 장제비 단체상해보험(1,500명), 농작물재해보험, 드론자격증 보조(22명), 영농자재 환원, 육묘 보조(506명), 친환경인증, 친환경영농자재(120명) 등을 지원했다.

또한 구매부분에서는 영농비 절감을 위해 농약, 운송비, 비료, 종자, 난좌보조가 이뤘으며 분기별 부가가치세 환급대행과 자재 및 비료 등의 신속 배달 지원을 적극 실시했다.

김봉학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속에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에 힘입어 예수금 3,905억 원, 대출금 2,500억 원을 달성했고 경제 사업은 1,700억 원을 달성했다”면서 “올해는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다양한 수익원 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목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