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은 지난 1일 본점 회의실에서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수원원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 구조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 체계 강화 및 효율적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용학 조합장 취임 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통해 경영 위기에 처한 수원지구원예농협을 전국적으로 안정적이고 뛰어난 평가를 받는 농협으로 발전시켰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그 결과 조합은 지난해 3월 상호금융 예수금 4,000억 원 달성, 11월 상호금융 대출금 4,000억 원 달성했다. 또 2023년 클린뱅크 달성, 연간 핵심비이자이익 부문 BEST CEO 수상, 1월~11월 농협생명 BEST CEO 수상했다.

경제사업은 산지유통사업 유통활성화추진 우수농협 선정, 학교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사업발전 우수농협에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해 8월에는 농협 최고 권위와 영예라 불리는 총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용학 조합장은 “소비 부진 등 경기침체가 계속되지만 조합원 소득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하며 농업인 중심의 조합운영 및 조합원의 경영참여 확대, 유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조합이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