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예농협 - 총 매출액 1,266억 원 달성
원주원예농협 - 총 매출액 1,266억 원 달성
  • 권성환
  • 승인 2024.02.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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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상돈)이 지난달 30일 제63기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총매출액 1,266억 원, 매출총이익 257억 원, 당기순이익 16억5,0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부문별 성과를 살펴보면, 구매사업에서 8% 성장한 26억8,000만 원, 판매사업에서 3.3% 성장한 284억 3,000만 원, 마트사업에서 4% 성장한 847억 7,000만 원 등 경제사업에서 전년대비 43억 원이 증가한 1,178억 원을 달성했다.

신용사업에서는 예수금이 전년대비 340억 원이 증가한 6,157억 원, 대출금이 전년대비 356억 원이 증가한 5,371억 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학교 공공급식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전국 농축협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자로서 사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협경제지주가 개최한 학교 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주원예농협이 대상을 수상했다.

심상돈 조합장은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 원주원예농협은 전 직원의 끈기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상호금융 예수금 6,000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5,000억 원, 학교 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등의 큰 결실을 달성했고, 2024년에도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