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이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수상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울산원예농협의 금융자산 1조원 달성은 지난 12월 3일로 1958년 1월 울산원예농협 창립 이래 최초로 이뤄낸 영광스러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창균 조합장은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한 것은 조합원 및 고객, 임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역농업의 가치 증대를 위해 한발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산원예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등에서 발군의 노력과 경쟁력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