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원예농협 - 조합원 실익증진 위한 다방면 사업 실시
대관령원예농협 - 조합원 실익증진 위한 다방면 사업 실시
  • 권성환
  • 승인 2024.02.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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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이준연)은 지난달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6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결산결과, 내수부진 및 연중 지속된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수신부문에서 만기도래 예·적금 재유치를 통해 예수금 유지에 힘썼으며, 건전여신 추진 및 고객연체채권 회수를 통한 자산건정성 확보에 기하고 있다. 

또 조합원 복지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영농자재지원 및 청년조합원 육성, 장학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상기온으로 인한 각종 병해충이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사업소 연계 사업과 농업인에 적극적인 출하유도를 통해 고추, 배추, 무 등 많은 농산물을 수급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사업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채소수급안정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출하조절시설을 활용한 수급조절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절임배추 사업은 안정적 거래처와 연중 판매를 실시하고, 신규거래처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준연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지원과 협력으로 건전결산을 실시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 실익증진과 복지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