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예농협 - 총 사업량 1조4,891억 달성
광주원예농협 - 총 사업량 1조4,891억 달성
  • 조형익
  • 승인 2024.02.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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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은 지난달 30일 풍암지점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사업을 결산한 결과, 경제사업 3050억 원과 신용사업 1조1,841억을 달성하는 등 총 사업량 1조4,891억으로 사업계획대비 1,027억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손이익은 39억3,900만원으로 전년대비 3억9,5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사진>

경제사업은 공판사업 최초로 2,000억 원을 달성했다. 각화동 본점 공판장이 1,905억원, 풍암지점 화훼공판장은 15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공판사업과 더불어 농업용 필름공장은 248억 원, 담양 육묘장은 30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199억 원, 지소 계통출하사업 등을 포함한 경제사업 실적 3,000억 원을 달성했다.

신용사업은 1조1,840억 원을 달성했다. 예수금은 6,248억 원, 대출금은 5,424억 원, 보험료는 168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6,0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교육지원 사업은 총37억 9,000만원을 집행해 조합원 복지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정일기 조합장은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 대출금이 괄목하게 신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채권관리를 통해 9년 연속 그랑프리 등급 받았고,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농협중앙회 채관관리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영광을 얻었다”며 “이는 건전결산의 원동력이 됐으며 내실있는 경영관리를 추진하는 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