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원예농협(조합장 김용현)은 최근 조합원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자재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자재센터는 농업용품, 농기구, 육묘자재, 방제용품, 관수자재, 하우스자재, 농약, 소형농기계, 비료 등 농사에 필요한 대부분의 물품을 확보했으며 이외에도 실생활에 필요한 공구, 생활용품, 청소용품, 전기·조명용품, 애완용 식품, 차량용품 등 3,000여 가지 상품을 갖췄다.

자재센터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업을 한다.

최근 남원원예농협 자재센터를 방문한 조합원들은 다양한 상품과 친절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저렴하게 물품을 구입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찾아오는 조합원들에게 한시적으로 따뜻한 호빵을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변의 호응도 높다.

남원원예농협 관계자는 “없는 상품이 없도록 열심히 준비했지만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자재센터 직원에 전달해 주면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