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원예농협, 강원 장평리 LPG 가스충전소 폭발 피해 복구 성금
대관령원예농협, 강원 장평리 LPG 가스충전소 폭발 피해 복구 성금
  • 권성환
  • 승인 2024.01.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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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평창군지부, 관내 농협 조합장들과 1,000만 원 전달
대관령원예농협과 농협평창군지부, 관내 농협 조합장들은 지난 9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장평리 LPG가스 충전소 폭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관령원예농협과 농협평창군지부, 관내 농협 조합장들은 지난 9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장평리 LPG가스 충전소 폭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이준연)과 농협평창군지부, 관내 농협 조합장들은 지난 9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장평리 LPG가스 충전소 폭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고로 이재민 20명, 건물 전소 7동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관령원예농협·관내농협 조합장들은 700만 원, 농협 평창군지부에서 300만 원을 모았다.

이준연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어 이번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NH농축협은행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1,000만 원은 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