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리

고사리는 고사리과에 속하는 원예작물이며, 가을과 겨울에 엽전형 총반목 모양으로 자라는 산삼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식물이다. 

주로 산지나 숲속에서 자라며, 고사리의 종류에 따라 뿌리, 새싹, 엽 등을 먹을 수 있다.

평창과 제천 일대가 유명한 생산지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한의학적 성질은 차고, 매끄러우며, 맛은 달다.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 중 하나인 고사리는 비타민B1 ,비타민 B2 ,비타민 C, 칼슘, 인,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더불어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감염에 대한 항균작용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해열·이뇨개선·피로에 좋다. 갑자기 생긴 심한 열을 없앨 때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먹으면 자는데 도움이 된다. 

주의사항으로는 오래 먹으면 양기가 소모되고 다리가 dirgouw rjewl 못하게 되며, 눈이 어두워지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찬다.

<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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