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디지탈, 월드베스트기업 진출 위한 청사진 밝혀
코리아디지탈, 월드베스트기업 진출 위한 청사진 밝혀
  • 조형익
  • 승인 2024.01.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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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기술연구원 설립 준비 및 화순공장 캠퍼스 전환 등

코리아디지탈(대표이사 전영남. 이하 KD)이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KD는 아메바(Amoeba) 마케팅 조직을 개편하고 KD의 일터공동체 즉, 몬드라곤 협동공동체를 지향하는 월드베스트기업을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우선 종합기술연구소를 확대·강화하면서 종합기술원 설립 준비와 화순공장을 캠퍼스로 전환하고 마케팅육성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위해 이강락(KR 컨설팅 대표)컨설턴트를 KD의 멘토로 선정하고 고문으로 위촉했다. KD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일본현지에서 개최하는 등 월드베스트 기업만들기 위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강락 컨설턴트는 KR컨설팅을 창업하고 지난 30여 년 동안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컨설턴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KD를 월드베스트 기업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아메바팀을 5개팀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R&D 및 캠퍼스를 연계하는 마케팅 협의제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석하고 총판 및 대리점을 개설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마케팅 개선을 위해 매일 1팀 1개 항목을 지정하고 문제점을 발굴하는 등 현장분석 및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종합기술연구소를 확대 개편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계획을 하나씩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를 T1으로 종합기술원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판매상품 개선 및 마케팅 현장기술 지원, 관련 전시회 기술지원 R&D 기획팀업무를 신설 및 아메바 R&D  조직화하기로 했다. 

내년에 종합기술원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사내대학을 설립하고 신상품 매출 비중을 30%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년에는 설립된 종합기술원의 운영을 정착하고 글로벌 R&D협업화 및 신기술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등 신상품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화순공장을 캠퍼스로 확대·개편하고 제조품질의 고도화 및 해외지사를 설립을 위한 생산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인식 기술고문은 “KD를 월드베스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면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며 “사업성장을 하기 위해선 이와 같은 일을 꼼꼼히 챙겨 가면서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