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메시지(기관ㆍ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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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01.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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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 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농업·농촌 혁신 필요한 시점
국민이 원하는 연구성과 만들어 낼 것”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수해와 폭염 등 이상기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안보 위기 심화와 농업 경영비 상승 등으로 우리 농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로는 생산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농업 내부를 보면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통적인 영농 방식을 미래에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미래 사회 변화를 대비한 농업·농촌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우리 농업·농촌이 맞닥뜨린 위기를 철저히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구 분야와 연구지원 분야 조직을 개편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연구수요와 이슈에 더욱 조직적이고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뉴 KREI 비전선포식’을 갖고 연구원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국민과 공유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구원이 수요자가 기대하는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왔다면, 미래를 내다보고 선제적인 정보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농업인, 국민, 연구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더욱 다가가 소통하며 함께 연구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고 희망을 엮어가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인을 비롯한 국민이 원하는 연구성과를 만들어내고 신뢰, 소통,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늘 연구원과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병 호 <한국농어촌공사장>
“선제적 기술도입과 혁신으로
농어촌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어가겠다”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각자의 목표에서 화룡점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농정환경을 둘러싼 새로운 변화에 맞서 스마트 물관리, 청년농 육성 등 농어업의 미래성장 기반 마련에 온 힘을 쏟았던 한 해였습니다. 이제 공사는 스마트 농업을 비롯한 애그테크 확산은 물론, 선제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으로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공사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낸 ‘포용적 혁신’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자 합니다. 공사는 현장, 사람, 가치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기후위기, 식량위기, 지역소멸 위기 등 농어촌을 비롯한 전 인류의 도전과제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현장경영으로 농어촌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어업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사람과 환경, 다양한 공동체가 농어촌 공간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사의 역할과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은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입니다. 여의주를 물고 멋지게 비상하는 청룡의 모습처럼 우리가 마주한 도전과제들을 힘차게 극복해 나가는 멋진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 춘 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식품산업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해
농업과 상생 도모해 나가야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고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공사는 그동안 이뤘던 결실을 나침판 삼아 2024년을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계 최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시장운영자로서 공사는 2027년까지 전체 청과류 도매거래 비중의 20%를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입고에서 출고까지 모든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스마트 APC를 확대함으로써 비용 절감, 상품성 제고, 선제적 수급관리 등을 구현해 내겠습니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공공급식 특화 거래시스템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확대를 통해 급식 식재료 관리의 디지털화를 실현하고 거래 투명성 확보, 공공급식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습니다.
농식품과 연관산업의 수출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정부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 강화와 산업 간 융합 추세를 고려하여 농수산식품뿐만 아니라 전후방 분야에 대해서도 수출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등에 대한 수출지원 강화를 통해 ‘K-푸드 플러스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수출물류비 지원이 종료되는 첫 해입니다. 우리 수출기업들이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안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최대한 확보했습니다만, 직접보조가 간접보조로 전환된 만큼 지원사업을 세심하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농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먹거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확보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면 대한민국 먹거리의 가치도 동반상승하게 됩니다. 세계 각국에 ‘김치의 날’을 만들어 김치를 비롯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주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새해, 여러분 모두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배 종 향 <(사)한국원예학회장>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유지 위한
탄소중립기반 영농 등 해결해야

우리를 유난히 힘들게 했던 2023년 계묘년이 지나가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가 희망하는 바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원예산업은 3S(Simple, Stable, Safe)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IT, GT, CT, BT)이 융합된 생산 방식으로 변화했고, 이는 노동의 질적인 면과 생산의 양적인 면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지속가능한 원예산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그에 따른 식량 안보, 환경친화적 영농 구현, 사람 중심의 인체공학적 영농,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 주도적 영농, 그리고 탄소 중립 기반 영농 등의 사회적 이슈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안들은 2,000여 명의 회원 모두께서 대안을 제시하고 공론화시키는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학회가 정량·정성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가 큰 한 해 였습니다.
올해부터는 연구비의 지원 정책의 대폭 개편과 과총의 학술단체 지원금 조정, 그리고 농산업의 경제 상황은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연간 학회 운영비가 6억을 웃도는 우리 학회로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학회 운영에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과 같은 변화를 통해 회원 유지와 신입 회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회 구조의 개편과 같은 혁신을 통해 운영 예산의 절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마련했습니다. 이에 회원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경제는 전쟁과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등으로 인해 크게 위축돼 있으며, 우리나라 경제 또한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지속 가능한 원예산업과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해 재정적으로 커다란 도움을 주신 후원사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또한 교육과 연구 등에 전념함에도 모자랄 시간을 할애해 학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운영위원님과 각종위원회 위원님, 특히 사무국 직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과거를 존중하고, 현재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지향하는 생각과 행동”을 함께할 우리 회원님들, 2024년 한 해도 신명나는 일들만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김 명 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혁신과 소통으로 국민 행복 기여
현장 중심 농업 현안 체결 등 최선

희망과 성취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소원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농업생산 여건은 이상기상과 병해충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혁신과 소통으로 원예특작산업 발전과 국민 행복에 기여’라는 비전 아래, 미래 준비와 현장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새해에는 민간·지방과의 융합, 협업을 통하여 국가 임무 중심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농업 현안문제 해결과 농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 혁신 기반 마련에 더욱 힘을 쏟고자 합니다. 먼저, 해마다 문제가 되는 여름배추의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준고랭지를 활용한 재배작형과 관수 기술, 저장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겠습니다. 또한, 이상기상에 대응한 저온 피해 경감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수경재배 부산물 재활용 기반을 구축하여 정부의 탄소 저감 정책에 부응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현장 중심의 농업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문제가 되었던 탄저병 피해 경감을 위해 병해충 방제 체계를 보완하고 양파 기계 정식 확산을 위한 시들음병 방제기술도 조속히 보급하겠습니다. 온실 관리 노력을 줄일 수 있도록 시설원예통합관리기술을 고도화하고, CA 수출정보 프로그램도 개발해 우리 농산물의 수출과 유통을 든든히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농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연구에 힘을 쏟겠습니다. 특용작물 원산지 판별기술 적용 품목을 확대하고, 감귤박과 버섯 배지 등 부산물의 업사이클링 기술 실용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의원과 연계한 치유농업 모델 개발과 경관화훼에 적합한 화종 선발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산업의 외연 확장에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024년 변화에 더 민감하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저를 포함한 직원들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든든히 하는 연구개발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큰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노 수 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농식품산업 기술 혁신 등
농식품 과학기술 싱크탱크 역할

청룡(靑龍)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며 농업·농촌과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한 기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봄철 가뭄, 여름철 집중호우와 함께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기후변화의 위협을 피부로 체감하였고, 럼피스킨병 등 신종 가축 전염병 확산 위기가 찾아오는 등 힘든 시간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농업계는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는 물론,  농식품 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혁신해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기후변화 위기와 신(변)종 동·식물 질병, 시장개방 확대와 전쟁 리스크 등에 따른 식량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생산의 안전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R&D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깨끗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 새롭고 다양한 食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와 유통·전달체계 다변화 등의 트랜드에 부응하고, K-푸드테크 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저희 농기평은 연구개발 전주기 관리체계의 비효율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농식품 R&D 투자의 효율성과 과학기술적 혁신성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구개발비의 쏠림 현상과 중복 지원 등 낭비적 요소들은 과감히 걷어내고, 글로벌 수준의 수월성과 혁신성을 지향하는 연구개발을 장려하여 우수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기획·평가관리 전문성을 더욱 높여가겠습니다.  
끝으로 농기평은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더욱 충실히 하고, 농식품 분야의 과학기술 싱크탱크로서 한 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들이 두루 이루어지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바라며,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박 현 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장>
원예산업, 끊임없이 발전하는 농업
미래 지향적 스마트팜 전환 필요

2024년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를 맞아 더욱 높은 곳으로 비상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농업·농촌의 현장에서 원예산업 발전을 위하여 땀흘리는 모든 분들과 원예산업신문사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나라의 원예산업은 농업인들의 개발의지와 지속적인 기술혁신에 힘입어 끊임없이 발전해 왔으며, 국민들의 식생활 향상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디딤돌이 되어 왔습니다. 
식량안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의 각국이 식량안보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량무기화의 큰 영향을 받는 식량부족국가들은 각국에 필요한 식량안보전략을 수립하여 자국의 농업생산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식량의 80%를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농업인구와 경작지면적이 계속 줄어 들고, 기후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안보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전환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스마트팜 보급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스마트팜 시설·장비 구축에 많은 투자가 소요되는데다가, ICT기자재와 시스템의 호환성 부족, 사후관리서비스 불편 등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200여 회원사들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하여 스마트팜 ICT기자재의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사후관리서비스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물론 전문농업경영체, 학계 등과의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나가겠습니다.
원예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주시는 원예산업신문사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 영 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디지털 식품정보플랫폼 통해
명실상부 디지털  리딩 기관 자리매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기존 70만평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더 많은 식품기업과 다양한 업종을 유치하기 위한 2단계 국가 첨단산단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산업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구축사업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ESG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청렴 노력도 ‘최우수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등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공공기관으로써 대내외에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4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원년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24년 2월부터 오픈되는 디지털 식품정보플랫폼을 통해 식품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식품기업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농식품분야 메타버스 기반 기술실증사업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고도화된 명실상부한 식품산업의 디지털 리딩 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적극 뒷받침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식품창업센터와 기능성원료은행이 준공되면 더 많은 청년 창업 기업을 성장 시키고 국내 원료 농산물의 기능성원료 소재화를 통해 식품산업의 부가가치가 농산물 생산농가에게 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많은 대학 ·연구소와 교류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할 것이며 식품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청룡의 해입니다. 이루고자 하는 꿈을 펼치시길 바라며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