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최고 한파를 기록한 지난 20일 북구의 한 지역에서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린 이들이 있다.

이들은 대구중앙청과(대표이사 이용우) 임직원들로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위치한 대구 북구의 관내 일부 주민들에게 공익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 NGO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구중앙청과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연탄 5,882장(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또한 대구중앙청과 임직원들이 손수 연탄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대구중앙청과는 매년 기부금 전달, 농산물 기부 등 지역 소외계층에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국제로타리 재단을 통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우 대구중앙청과 대표이사는 “원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제 상황이 어렵겠지만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