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품목농협협의회, 신용·경제사업 등 농정활동 최선
부울경품목농협협의회, 신용·경제사업 등 농정활동 최선
  • 조형익
  • 승인 2023.12.28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진 및 채용 규정 등 불합리한 요인 개선 요청
부산울산경남품목농협협의회는 지난 26일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품목농협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울산경남품목농협협의회는 지난 26일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품목농협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울산경남품목농협협의회(회장 김성관, 영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26일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품목농협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관 부울경품목농협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장들께서 불철주야 농정활동을 하면서 각 신용·경제사업을 위해 1년 동안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농민 조합원 및 농협을 위해 열심히 일한 덕분에 마무리할 단계에 접어들어 희망에 차 있는 내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관 회장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화훼종합센터 시공과 관련한 심의가 있었는데 여기 계신 조합장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심의를 마쳤으니 전기·소방·통신·조경 등 공사가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센터 공사를 추진하면서 국토부 승인을 비롯해 조달청의 입찰 그리고 토지 구입 등 어느 것 하나하나가 쉽게 진행되는 것이 없었지만 공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기원해 달라”고 말했다. 참석조합장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참석조합장들은 수년 만에 오는 한파에 대비해 조합원의 시설원예 및 과원관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참석조합장들은 직원의 승진 및 채용 규정 등 불합리한 요인을 줄여나가기 위해 전국품목농협의회 및 농협중앙회에 개선사항을 요청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