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지난 12일 영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회의실에서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해 영주APC 출하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윤성준 센터장의 영주APC의 사업현황 및 성과 발표에 이어 안재경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장의 농산물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한 농가 조직화 및 생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이 실시됐다.

서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주APC는 11월말 기준 전국과실유통센터 최초로 매출액 500억 원 돌파해 2023 전국과실APC 경영평가결과 우수상에 빛나는 실적을 거둔 만큼 앞으로도 영주APC를 많이 이용해 달라”며 “각종 재해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업무위원, 대의원, 작목반장 등 조합원의 도움으로 사업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