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 성료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 성료
  • 김수용
  • 승인 2023.1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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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김치 종주국 자부심 미래로
김치의 날 기념식을 맞아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가운데)이 김치명인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김치의 날 기념식을 맞아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가운데)이 김치명인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김치의 날’이 네 번째를 맞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2020년 식품 최초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3개 기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김치연구소, 대한민국김치협회)이 함께 기념식 행사를 준비했다.

기념식 외에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특별 전시, 김치품평회·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김장문화 재현 공연, 김치 과학 토크콘서트, 김치 기술교류전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재 김치는 K-pop 열풍과 함께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수출 국가는 2011년 60개국에서 2022년 87개국으로 늘었고, 최근 5년간 수출액은 연평균 10%씩 증가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 영국 등 해외 4개국 13개 지역에서 지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할 만큼 김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김치는 식품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문화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선조들이 만들어 준 김치 종주국의 자부심이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