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동오 미농(美農)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3년 ‘동오 미농(美農)사진 공모전’ 대상은 넓은 밭에서 새 희망을 품으며 농작업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활기찬 모습이 담긴 이홍상 씨의 ‘작업’에 돌아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동오 미농 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환경과 따뜻한 농촌 구성원들의 정겨운 삶을 함께 나누기 위해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부터는 세부 주제를 설정해 우리나라 농업의 시대상을 담아낸 사진을 모집했다. 올해 주제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다문화 근로자’였다. 한국 농업 현장에 잘 정착해 국내 농업인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활기찬 외국인 다문화 근로자 사진 320여 점이 모였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김용규作(파프리카 농장 근로자의 휴식 시간) ▲우수상 김범용作(다문화농촌), 김용대作(고구마 캐는 날) 등이 선정됐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 원,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입선 10명에게는 각 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