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농업 공적개발원조 성과 점검 및 발전 방향 논의
국제 기구와 다양한 농업 분야 협력과제를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포럼이 가나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3 국제 농업 공적개발원조 토론회’를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가나 아크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농식품부의 국제기구 공적개발원조 사업 및 케이-라이스벨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케이-라이스벨트 대상국 중 하나인 가나 현지에서 개최돼 사업 현장 방문이 이뤄졌으며 유엔세계식량계획, 유엔식량농업기구, 국제농업개발기금, 글로벌녹색성장기구도 참석했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포럼은 다양한 농업 분야 협력과제들이 국제기구와 사업대상국 등을 통해 어떻게 구체화되고 추진되고 있는지 상호 간에 점검하고, 향후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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