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기 조합장 “금융환경 급변 속 대응방안 마련 … 기대이상 성과”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은 최근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대출아카데미’ 직무교육을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광주원예농협은 대출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직원의 신청을 받아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2개월여 간 진행했다. 대출아카데미에 신청한 직원은 20여명에 달했으며 매주 화·목요일 2회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진은 광주원예농협의 베테랑 직원을 자체적으로 선발해 진행했다.
대출아카데미를 교육받은 직원에 대해서는 평가를 실시해 성적우수 직원은 연수와 함께 조합장상을 수여하는 등 인사고과에 반영했다.
한편, 광주원예농협은 올해부터 예금, 콕뱅크, 보험, 카드, 대출업무에 필요한 프로모션을 시행해 금융자산 총 1조 2, 500억 원의 순증하는데 기여했다.
정일기 조합장은 “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광주원예농협의 사업이 일취월장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금융환경이 급변하면서 이에 대응방안을 마련하면서 대부계 직원의 확보를 위해 대출아카데미 시행했는데 성과가 기대이상으로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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